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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여행5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후기와 마지막날 밤 불태우기 🔥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3일차아침: 근처 브런치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시작여행의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거리를 산책하다가, 근처에 있는 매력적인 브런치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는 현지인들이나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어 보였어요. 동양인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사장님이 젊은 한국분이셨어요. 넓진 않았지만 조용히 브런치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일단 브런치가 양도 많고 맛 있었어요👍 다양한 오믈렛과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맛좋은 커피까지! 부다페스트의 아침은 언제나 여유가 넘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세체니 온천에서의 편안한 휴식아침을 먹은 후, 저희는 세체니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세체니 온천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사용되어온 유서.. 2025. 2. 11.
부다페스트 중앙시장(그레이트마켓홀), 부다성&어부의요새, 멘자 레스토랑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2일차 이야기부다페스트에서의 두 번째 날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명소들을 탐방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아침: 호텔에서 조식 즐기기부다페스트에서의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즐겼습니다. 제가 묵은 호텔은 '인터시티 호텔 부다페스트'였는데 조식이 괜찮았습니다. 먹을 것도 다양하고 과일도 신선하고 아침부터 몇접시를 먹은건지 모르겠어요.다만, 조식 먹으려는 사람들로 붐벼서 여유있게 식사하고 싶으시면 붐비는 시간대 피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 많아서 북적이는 와중에 커피까지 마시면서, 둘째날의 여행도 즐거울거라 예상하며 더욱 기대되었습니다.그레이트마켓홀 탐방조식을 마친 후, 부다페스트의 유명한 중앙시장인 그레.. 2025. 2. 10.
헝가리 부다페스트 뉴욕카페, 다뉴브강 이브닝 크루즈 이용후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1일차 두번째 이야기뉴욕카페 이용 후기 및 예약 방법부다페스트의 뉴욕카페는 1894년에 개장한 역사 깊은 카페로, 부다페스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음료와 디저트는 그 자체로 부다페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거든요. 처음 본 뉴욕카페의 모습은 마치 유럽의 궁전같이 화려하고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카페는 그 당시 부다페스트의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이 자주 찾던 장소였으며, 지금은 그 전통을 이어가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이미 소개된 바 있죠.뉴욕카페는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지만, 특히 점심이나 저녁 시간이 매우 바쁠 수 있어 미리 예약을 하는.. 2025. 2. 6.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하기, 주요 관광지 및 맛집 소개, 그리고 ※ 지하철 타실 때 주의 사항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1일차 첫번째 이야기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숙소까지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첫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숙소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minibud라는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공항셔틀을 예약하고 왔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더 저렴합니다)  이 공항 셔틀은 공항과 시내를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해주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부다페스트의 Baross tér 7-8, 1087에 위치한 숙소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탑승 전 예약을 하면 바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하고 기사님이 알아서 캐리어 실어주시고 내려주셔서 좋았습니다.켈레티역에서 국회의사당까지저희 숙소는 켈레티역 근처에 있어.. 2025. 2. 5.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한 상하이 경유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의 시작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중국동방항공 이용, 상하이 레이오버 경험기저는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상하이를 경유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어요 ~ 제가 기대했던 것은 중간에 상하이 레이오버 해서 제가 좋아하는 훠궈와 양꼬치를 먹고 다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것을 상상했지만...그 과정에서 상하이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해주었답니다.중국동방항공, 인천에서 부다페스트까지2024년 10월 9일 오후 6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상하이로 출발하는 일정이었는데요 ~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포베이에서 쌀국수 먹으며 한껏 부푼 마음으로 공항을 누비고 다녔답니다 ~ 목적지는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였지만, 중국 상하이.. 2025. 2. 4.